오늘은 열상과 자상의 의미(뜻)와 차이점 그리고 응급처리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최근 이재명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대표의 상처가 열상이냐 자상이냐 논란이 되었는데요.
열상과 자상은 둘 다 상처를 의미하는 단어로, 둘 다 피부나 점막에 손상을 주는 상해이지만 원인 및 치료 방법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상과 자상은 실제로는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차
열상이란?
열상은 일반적으로 신체적인 상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상처를 입는 경우, 이는 열상으로 간주됩니다.
열상은 주로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상처를 말하며, 열을 가해서 발생한 것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손이나 발처럼 외부에 노출되는 부위에 많이 생기게 됩니다.
열상은 통증, 붓기, 붉은색 변화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치료는 주로 상처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나 상처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피부 표면에 손상이 있는 경우 열상(외상)이라고 표현합니다.
자상이란?
자상은 칼이나 송곳 같은 날카로운 물건에 찔리거나 베이는 부상을 말합니다.
열상에 비해서 자상은 내부 충격이나 표피층 이상으로 장기나 근육, 혈관이 파열되거나 손상된 경우를 말합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열상/자상 시 응급처치하는 방법
칼에 베였을 경우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씻어줍니다.
이때 절대 비누나 소독약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런 다음 거즈나 천으로 압박하여 지혈을 해준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화상을 입었다면 우선 화상연고를 바르고 찬물로 찜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때 얼음찜질은 오히여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물집이 생긴다면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둬야 합니다.
물집이 터졌다면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멸균 드레싱을 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응급처치 시 소독약 구분
소독약은 크게 과산화수소, 요오드, 포비돈 용액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과산화수소는 세균 제거효과가 뛰어나지만 세포막 파괴능력이 약해 깊은 상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표백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정상세포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요오드는 살균효과는 좋지만 단백질 분해효소가 없어 혈관벽 강화기능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포비돈 용액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지혈효과가 있지만 자극성이 강해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조직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정보의 모든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시가스 캐시백 신청 대상과 신청하는 방법 정리 (2) | 2024.01.06 |
---|---|
진주시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 운영기간 및 장소와 예매하는 방법 (1) | 2024.01.06 |
겨울철 가습기 종류와 종류별 장점,단점 정리/가습기 추천/가습기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 (41) | 2024.01.01 |
태영건설 워크아웃 소식/워크아웃이란?/워크아웃 뜻과 대상/워크아웃 절차 (0) | 2024.01.01 |
TV 조선 드라마 나의 해피엔드 내용, 등장 인물 소개 및 다시 보기 정보 (1) | 2023.12.31 |